시민시장 여성회,‘사랑의 성금 500만원’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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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시장 여성회,‘사랑의 성금 500만원’기탁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3.12.2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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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시장 여성회는 12월 17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5백만원을 안산시(시장 김철민)에 기탁했다.

시민시장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시장으로 의류, 음식,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 147개 입점되어 있다.

시민시장 여성회 회원일동은 시민시장 안에서 버려지는 폐지를 모아 성금을 마련하여 안산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시민시장 여성회 회원들은 “버려지면 쓰레기가 되지만 모아서 재활용을 하게 되면 돈이 되는 폐지를 재활용하여 환경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1석 2조의 나눔활동이 되어 기쁘다”하면서 “작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성금을 모아 계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저소득층 가구에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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