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절전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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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절전캠페인 개최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3.12.2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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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기절약 행동요령 및 개문난방행위 제한 홍보 등 실시

   
▲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16일 정왕역(시흥시 정왕동) 앞에서 시흥시민 및 공단직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요령 안내 및 절전실천을 촉구하는 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절전 피크타임인 오전10~12시, 오후 2~5시에 냉방 및 가전제품 등 전력사용 자제, 난방적정온도인 20℃ 지키기. 내복입기, 문풍지 및 보온시트 붙이기, 전열기 사용 자제하기 등 홍보를 주요내용으로 펼쳐졌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 전력수급이 어려운 만큼 난방 20℃이하 유지,  개문난방금지 실천 등 시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또한, 전력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절전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출입문을 개방한 채 난방기를 가동하고 영업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하며, 내년 1월 2일부터는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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