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265세대와 고추장 나눔
▲ (사진제공:군포시청) |
군포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말 개최한 일일찻집의 수익금 500만 원을 활용해 직접 담은 고추장 1천325㎏ 가운데 일부를 부자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한 것이다.
이날 염칠순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00세대에도 고추장 5㎏씩을 일일이 방문, 전달해 착한 연말 보내기의 모범을 보였다.
이선주 가족행복팀장은 “새마을부녀회처럼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착한 나누미들이 점점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군포시민 모두가 나눔과 정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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