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상장건설사, 영업이익으로 이자 감당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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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상장건설사, 영업이익으로 이자 감당도 안돼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2.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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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2013년도 3/4분기(누적액) 상장건설사 (116개사)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년동기에 비해 안정성을 제외한 수익성(비용성), 성장성지표 및 영업활동현금흐름 등 전반적인 경영환경이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지표를 살펴보면, 국내·해외공사의 원가율 상승*과 그에 따른 주요 대기업(GS건설, SK건설, 삼성ENG, 동부건설 등)의 대규모 영업손실 등으로 매출액영업이익율과  세전이익율은 각 4.1% → 2.1%, 2.4% → △0.6%로 크게 떨어졌다.

  * 원가율 상승이유 :국내공사) 물량감소 → 과열경쟁 → 낙찰율 하락 → 원가율 상승

                                실적공사비 확대·최저가낙찰제 등 (제도적)공사비 삭감 → 원가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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