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신축회관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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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신축회관 준공식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2.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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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전경련)사진 왼쪽부터 홍기준 한화 부회장, 김 윤 삼양사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 강신호 전경련 명예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이민재 여성경제인연합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김용환 현대차 부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정훈 국회 정무위 위원장, 윤상직 산업부 장관, 신동빈 롯데 회장, 현오석 기재부장관, 구본무 LG 회장, 박근혜 대통령, 허창수 전경련 회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장순옥 천사의집 원장,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문진국 한국노총위원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이희범 경총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류 진 풍산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신축회관 준공을 기념하여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새로운 슬로건을 선포했다. 전경련은 12월 17일(화) 오전 10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재계, 정·관계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경련 신축회관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상 사진전, 허창수 회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기념 영상 상영,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등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되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0년 전 척박한 환경 속, 맨주먹뿐이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교역규모 8위, 경제규모(GDP) 15위라는 놀라운 기적을 이루었다”라고 언급하며, 그 과정에는 “조국 근대화를 위해 무에서 유를 이룩하겠다는 확신과 의지”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우리 경제는 기로에 서 있으며, 다시 한 번 기적을 위해서는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허창수 회장은 “정치·경제 중심지 여의도에 신축회관 준공을 계기로, 기적의 50년을 넘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전경련에 많은 성원을 보내줄 것”을 국민들께 요청했다.

 본 행사에 앞선 식전행사에는 1961년 창립부터 2011년 50돌을 맞을 때까지 전경련의 주요 발자취를 회고하는 영상 사진전과 2010년 7월 29일 신축건물 시작부터 준공까지를 담은 영상 상영 및 경과보고가 있었다.

 허창수 회장 기념사에 이어서는 영상물 상영이 있었다. 영상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은 과거 온 국민이 창조, 협동, 번영의 정신으로 노력한 결실임을 기억하며, 새로운 전경련 회관에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국민과 함께 이루겠다는 경제계의 다짐을 나타냈다. 이어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전경련 회장단과 장애인 시설 원장, 노동계 대표 등 사회 각계가 모여 준공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현오석 경제부총리, 윤상직 산자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한광옥 사회대통합위원장 ,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 등 사회각계 주요 인사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전경련 준공식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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