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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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3.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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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차 우리정부가 기조연설...

 정부(고위급회기 대표 김봉현 다자외교조정관)는 27일 제22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을 통해 인권이사회 활동 및 세계인권상황에 대한 입장과 평가를 밝혔다. 

 정부는 시리아 문제 해결을 위한 인권이사회의 역할을 평가하고 시리아에서의 즉각적인 폭력행위 중단을 촉구했으며, 올해 20주년을 기념하는 비엔나 세계인권선언 및 여성폭력철폐선언과 관련해 군대위안부 문제를 제기하고 무력분쟁하 여성보호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정부는 북한인권문제와 관련해  납북자‧국군포로‧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의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탈북민 문제 관련 관련 국가들의 강제송환금지원칙의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또한 최근 필레이(Pillay) 유엔 인권최고대표와 다루스만(Darusman)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사실조사 메커니즘 설립을 제의한 점을 상기하고, 사실조사 메커니즘 설립을 포함해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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