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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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예비후보 등록
  • 김점선 기자
  • 승인 2020.01.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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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잘 살아야 나라가 바로선다
(사진제공:이찬진)이찬진 농협중앙회장 후보

[안동=글로벌뉴스통신]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가 오는 1월 31일에 실시된다.

대한민국 농협중앙회가 웃음꽃이 활짝피도록 하겠습니다.

이찬진(송백농원 대표)씨가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예비후보로 지난해 12월19일 등록하였다.

이찬진 후보는 “농촌이 잘 살아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신념이다.흙이 살아야 물이 맑고 곡식열매가 풍성해지듯이 농촌의 고민과 고통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출마하였다.낙수물이 바위를 녹이듯이 전 농민의 마음을 확 녹여드리겠다.송백농원 대표자로서 대한민국의 무한한 잠재력과 좋은 아이디어 실행으로 전 농민의 부농을 이루어드리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지방자치단체 금고를 지역농·축·협으로 이관하여 NH농협은행이 지자체의 금고 수익을 독점하는 현행 구조를 개선하여 지역농정 발전의 기여.농촌주택 건설 사업에 농협이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고 이득은 지역 농협으로 환원.지역 농협 조합장이 지역본부장을 겸임하여 각 지역의 실정을 잘 반영하여 지역 농협 경제 발전의 기여.지역 농협조합장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장 일일 경영업무체험을 실시하여 농협중앙회 업무에 적극 반영.농자재값을 인하하여 지역 농민들의 소득창출의 기여.중앙회와 지역농협간 임금격차 해소와 인사교류를 이행.축협 중앙회 상무·이사 임원 각각1인 선임하겠으며 사료값을 대폭지원.품목 농협의 비축자금 5천억을 지원.농협중앙회장 선출 전조합장 직선제를 시행."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의 발전방안으로 세계적으로 농축산물을 스토리텔링 브랜드화를 만들어 통일농협으로 이끌겠다는 각오로 농협이 대한민국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진정한 조합원 농민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이찬진 약력-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現) 송백농원대표
     (現) 글로벌뉴스통신 자문위원
     (前) 제19대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출마
     (前)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이다.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농협중앙회 회원조합의 조합원이어야 하며 농협중앙회정관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13명이며 강성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앙자문위원,강호동 합천율곡농협조합장,김병국 서충주농협협동조합 조합장,문병완 보성농협조합장,여원구 양서농협협동조합장,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이성희 前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이주선 송악농협 협동조합 조합장,이찬진 송백농원 대표(前 여의도연구원 자문위원),임명택 前 농협은행 언주로 지점장,천호진 前 농협 북대구조합 공판장 사장,최덕규 가야농협 조합장,홍성주 봉양농협협동조합장(가나다순)이 등록하였다.

중앙선관위는 관련 법률과 정관에 의해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고, 사전 안내하여 위반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로 준법선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임직원들이 선거운동이나 선거인 매수 및 금품 제공으로 중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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