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지도사협회, 순천국가정원 환경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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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지도사협회, 순천국가정원 환경 탐방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9.12.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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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지도사협회 영호남 환경교류를 통해 환경교육
   
▲ 〔사진제공 : 에코지도사협회〕 7일 1호 순천국가정원과 순천만 일원 환경탐방에 참여하고 있는 에코지도사협회 회원들

[울산=글로벌뉴스통신]울산지역 에코지도사들이 7일(토) 순수 민간활동으로 국가정원 1호 순천국가정원과 순천만 환경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울산지역에코지도사들이 에코지도사협회(회장, 이복남)를 정식 환경단체로 결성하고 공식 일정으로 핵심 회원 17명이 순천국가정원 및 순천만 일대 환경탐방을 진행하였다.

울산지역 에코지도사는 2010년부터 민간단체 차원의 환경교육 이수자들이 모여 결성되었고2017년 2월 출발한 바 있고, 지난 11월 23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회원 등 100명이 참여한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이복남 회장을 선출했다. 

〔사진제공 : 에코지도사협회〕 지난 11월 23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회원 등 100영 명이 모인 가운데 에코지도사협회를 정식창립하고 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에코지도사협회는 공식 창립이후 첫 일정으로 영호남 환경교류차원으로 7일 핵심 회원들의 순천환경 현장견학하는 등 일정을 순수 민간차원에서 진행하여 2020년에는 국가정원 제2호인 울산국가정원 홍보를 위한 활발한 환경운동을 전개한다.

지난 2년 간 에코지도사들은 울산지역 환경운동, 환경교육 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로 활동하였고, 향후 이 협회의 주 된 방향은 시민참여 환경운동전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시민의식 함양, 청소년 환경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에코지도사협회〕 7일 1호 순천국가정원 견학 중인 핵심회원들

이미영 사무국장은 “에코지도사협회는 환경교육센터 등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한 환경전문가들이 모여 시민주도 환경교육을 전개하고,생활 속의 환경사랑,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을 집중 홍보하는 일을 하는 민간환경단체로 거듭날 것이다”고 하고 있어 향 후 이 단체의 환경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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