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에코지도사협회 공식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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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에코지도사협회 공식 창립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9.11.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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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지도사 협회 2020 지역사랑, 시민환경교육 체계적 진행 박차
   
▲ ( 사진제공 : 에코지도사협회) 23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울산지역 에코지도사들이 공식협회를 발족하는 창립식을 열고 있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지역 에코지도사협회가 지난 23일(토)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 회원 및 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하여 공식창립을 알렸다.

울산에코지도사협회는 그 동안 지역에서 환경운동을 해오며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환경단체로 이번에 공식 창립식을 가져 현직 에코지도사 등이 동참하였다.

이날 모인 에코지도사는 2012년부터 지역에서 환경관련 교육을 받거나 환경보전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던 환경전문가들이다. 그동안 여러차례 모임과 활동을 하였고 이날 창립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환경운동 전파한다고 한다.

에코지도사 협회 이날 초대 회장으로 동구여성자원봉사 회장을 역임함 이복남씨가 추대되고, 사무국장에 이미영씨가 선출되어 공식활동에 선언 했다.

초대 회장으로 산출된 이복남씨는 "울산지역은  환경운동의 바로미터이다. 올해 국가정원 지정이후 시민들의 역할, 특히 에코지도사들의 역할이 더 한층 중요한 시기에 창립식을 가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울산은 올해 제2호로 태화강국가정원이 지정되고, 울산기상지청승격이 본격화 되는는 등 지역의 환경 시민운동이 범시민적 활동으로 전개되는 시기와 맞물려 에코지도사들이 시민환경 운동을 주로 맡는다고 한다.

2017년 발족 후 다양한 환경공익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창립 후 첫 공식 활동으로 12월 7일 핵심 회원들이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순천만이 갖는 국가정원의 의미와 울산국가정원의 관계를 연계하는 교육받는다고 했다.

이 단체는 주로 청소년환경교육, 시니어환경교육, 다문화 가족 환경교육과 환경보존 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단체 목적을 설정하고 있어 향 후 이 단체가 지역의 환경운동을 어떻게 연계 할지 그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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