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박스,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
(사진제공 : 안동시) 한가위 명절맞이 희망나눔 |
[안동=글로벌뉴스통신] 안동상록평생동행봉사단(회장 김영휘)은 10일 안동YMCA 회의실에서 한가위를 맞아 배달할 ‘희망 나눔 선물 박스’를 만들어 안동 시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50여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노노케어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햇반, 맛김, 부침가루, 참기름 등 10종으로 구성된 선물 박스를 들고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안동상록평생동행봉사단(치매예방봉사단)은 안동상록음악봉사단을 비롯한 안동상록자전거봉사단, 안동상록강사봉사단 등과 함께 2014년도에 결성된 안동상록자원봉사단(단장 권종대) 산하 봉사단체로 퇴직한 공무원으로 구성돼 재직 중 전문 경험을 살려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안동상록평생동행봉사단(치매예방봉사단)은 매주 1회 전화와 매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 어른들의 근황을 살피고, 생필품 구매대행, 말벗 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독거 어른들의 치매 예방, 심리적 안정 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