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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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데모데이 개최
  • 홍태익 논설위원
  • 승인 2019.09.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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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역 9기 창업38개팀이 참여하는 Change Maker 데모데이
(사진:길민찬 사람과세상 팀장 제공)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데모데이 안내

[수원=글로벌뉴스통신]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서울/인천/경기 권역 창업지원기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주태규)은 2019년도⌈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경기권역 9기 창업팀(38개팀)이 참여하는 Change Maker 데모데이를 2019년 9월 4일 수원벤처밸리2,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사회적기업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여 여러 문제점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목적으로 창업공간, 멘토링, 자원연계 등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6개월간 인큐베이팅을 받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38개팀)들이 그간의 성과물을 홍보하고 폭 넓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사진:길민찬 사람과세상 팀장 제공) 행사를 관람하는 관람객들

 이날 행사는 세션1 창업팀 박람회, 세션2 모의크라우드펀딩으로 개최되었으며,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다양한 분야의 관람객이 참석하였다.

(사진:길민찬 사람과세상 팀장 제공) 축사를 하고 있는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박진범대표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박진범 대표는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 선배로써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사회적기업가 대표들에게 데모데이는 좋은기회가 될것이며, 사회적기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뀌면 많은 기업의 진입기회가 늘어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이를 지원해주는 중간지원기관이 중요해질것으로 판단되므로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9기 창업팀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당부의 말로 축사를 마쳤다.

(사진:길민찬 사람과세상 팀장 제공) 축사를 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은 축사에서 심사 선발과정을 전부 참여하였고 약 6개월 시간이 흘렀는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참여하는 대표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주태규 이사장은 정부지원금을 사용하는것에는 지원기관의 입장과 사용하고자 하는 대표님들 사이에 이견이 있을수 있는 만큼 상호간 협의를 통해 좋은 사회적목적 실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참여하는 창업팀 대표님들이 지역안에서 좋은 영향력을 미칠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중간지원기관이 될것을 약속하며 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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