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2019 세계 청년의 날, 한국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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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2019 세계 청년의 날, 한국대표단 파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8.1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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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유엔 사무국 유엔해비타트 본부에서 진행
(사진제공: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마이무나 모드 샤리프 사무총장(왼쪽에서 4번째))과 케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글로벌뉴스통신] ‘모두를 위한 교육과 전세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주 핵심 의제로 다루는 UN-HABITAT 본부가 케냐 나이로비 유엔 사무국에서 “UN 2019 세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이번 기념행사에 대한민국 청년대표단을 파견하여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청년중심의 발전된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하고, 아프리카의 각 국가들을 대표하는 청년대표들을 포함하여 1,000여 명이 본 기념행사에 참여, 우리가 맞이할 미래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청년들의 적극적인 역할 강조 하였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박수현 회장을 단장으로 하여 2019년 8월 9일 케냐 나이로비 유엔 사무국에서 진행된 “UN 2019 세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청년대표단을 포함한 65명의 대표단이 본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박수현 회장이 케냐 나이로비 유엔 사무국에서 진행된 ”UN 2019 세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이번 “UN 2019 세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전세계가 함께 공유하는 “UN 2019 세계 청년의 날” 주제로는 “미래 교육의 변화와 혁신”이며, 본 기념행사에는 UN-HABITAT 마이무나 모드 샤리프 사무총장을 비롯해 케냐 국민들로부터 많은 정신적 존경을 받고 있는 라일라 아모로 오딩가 전 케냐 총리를 비롯하여 유엔 산하기구의 대표 및 아프리카 각국가들을 대표하는 청년대표들을 포함하여 1,000여 명이 본 기념행사에 참여하였다.

박수현 회장은 대표 연설에서 대한민국이 미래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서 나갈 것이며, 이와 같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기여를 통해 UN-HABITAT의 발전 목표인 ‘모두를 위한 교육과 전세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UN-HABITAT는 전 세계 청년과 도시 정책을 전담 관장하는 UN 산하기구로서 매년 “UN 세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UN-HABITAT 본부가 소재하고 있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본 기념행사를 직접 주관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UN-HABITAT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설립된 국가위원회인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대표단을 포함한 대한민국 대표단 총65명을 직접 파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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