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폴리케톤 제조기술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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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폴리케톤 제조기술 실용화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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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효성)효성연구소장
평소 “소재산업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라며 소재산업에 애착을 보여왔던 효성 조석래 회장은 당시 “효성BASF 등 우량계열사를 매각한 뒤 솔직히 서운한 느낌이 들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 (사진제공:효성)효성 폴리케톤 기자간담회.이상운 부회장

이에 조 회장은 현재 세상에 나와 있지 않은 전혀 새로운 신소재를 개발할 것을 연구소에 지시하고  효성의 기술연구소(현 효성기술원)는 적합한 소재를 찾기 시작했고, 미국 등 세계 유수의 화학회사들이 개발을 염원했으나 생산해내지 못한 ‘폴리케톤’ 소재가 개발될 경우 그 탁월한 특성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시장을 이끌 것이고, 특히 대기오염의 주범인 CO를 이용해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는 것 또한 환경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2004년 소재개발에 착수, 10여년 만에 제조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게 됐다.

   
▲ (사진제공:효성)효성 폴리케톤 기자간담회-질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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