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프리미엄 침상코크스 사업 금융주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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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프리미엄 침상코크스 사업 금융주선 성공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0.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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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금융공사.

 

   
▲ (사진제공:정책금융공사)(좌로부터)광주은행 김환진 영업본부장, 산업은행 박진충 광주지점장, (주)피엠씨텍 이기창 대표이사, 정책금융공사 정유형 팀장.
한국정책금융공사(부사장 이동춘, 사장 직무대행)는 ㈜포스코켐텍과 미쓰비시상사·화학의 합작회사인 ㈜피엠씨텍의 프리미엄 침상코크스* 공장 신설자금의 금융주선을 완료하고, 서명식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개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 대주단 : 공사, 산업은행, 광주은행

 ○ 주선액 : 총 2,850억원

   - 공사 1,650억원, 산업은행 1,000억원, 광주은행 200억원

   * 침상코크스 : 제철과정 부산물인 콜타르를 가공하여 생산되는 고부가가치 기초소재로, 반도체, LED, 태양전지 등의 소재로 사용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침상코크스 제조 기술 및 시설을 보유하게 된다.

 공사 이동춘 부사장은 “공사가 주선에 성공한 이번 사업은 기업이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초 소재에 적극 투자하여 고부가가치 기술을 이룩한 모범적 사례”라고 평가하며,“특히, 금융주선시 지방은행과 우선 협력함으로써 지역개발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말했다.

 공사는 향후에도 신성장동력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의 자금수요를 발굴하고, 안정적 자금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창조경제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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