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박은비기자) 29일 북구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2019 어린이집보직교직원역량강화교육 “가족은 힘”을 연기한 단원과 관계자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시유어게인은 지난 29일(수) 부산북구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2019 어린이집보직교직원 200명에게 “가족은 힘”이란 인구연극을 진행하였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부산북구청(구청장 정명희) 이 2019 어린이집 보직교직원 역량교육 시간에 가족구성의 중요성으로 인구연극을 마련했다.

북구청은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보육환경조성을 위한 역량교육으로 특정감사 시 주요 지적사항교육, 잠복결핵 예방교육, 2019 업무처리 방법과 지침교육과 가족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족은 힘 이란 연극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선보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인구 30만 북구가 열악한 재정지원으로 어린이집 운영이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영유아 교육을 일선에서 담당하는 보직교직원들이 가족이 행복한 북구의 파수꾼이 되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가족사랑 연극은 인구연극단 시유어게인(See You Again)이 창작한 “가족은 힘”이란 주제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선보여 참여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갖게 하였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교사, 원장님, 관련자들에게 아이사랑이 부산 사랑이고, 아이가 희망인 부산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시유어게인 관계자는 “그 동안 청소년 대상으로 인구연극 ”가족은 힘“을 공연하였는데 이번에 영유아 교육을 일선에서 담당하는 북구 어린이집 보직교직원들 대상으로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고 하였다.

박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