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식 박사,"내 삶을 바꾼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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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충식 박사,"내 삶을 바꾼 문화예술"
  • 홍태익 논설위원
  • 승인 2019.05.24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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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중소기업청차장
(사진:홍태익논설위원)전 중소기업차장 임충식박사

[수원=글로벌뉴스통신] 임충식 박사(前 중소기업청 차장)가 2019년 5월 23일(목) 오후 5시 수원 영통소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대회의실에서 “내 삶을 바꾼 문화예술”을 주제로 직원과 관련 유관기관 임직원들에게 특강을 하였다.

이날 강연은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사진:홍태익논설위원) 배경사진 왼쪽부터 키신, 레온플레셔, 당타이손

임충식 박사는 러시아의 키신, 레온플레셔, 베트남의 당타이손을 소개하였다. 키신은 러시아의 피아노 신동으로 연주를 앞두고 오로지 연주에만 몰두하는 집념하며 끊임없는 노력,레온플레셔는 오른손의 마비로 왼손으로만 연주를 하다 극복을 위한 끈기에 40여년의 노력을 통해 양손으로 연주하는 집념을, 당타이손은 환경을 이길 자세를 피아노 연주를 위해 악조건 속에 베트남 동굴에서 연주연습을 통해 1980년 쇼팽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했음을 영상을 통해 청중에게 전달했다. 

임충식 박사는 강연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나이가 들어 박사학위를 받는 본인의 삶을 바꾸었다. 음악을 통해 거장들의 과정을 보고 본인의 삶에 적용시킨 것이다. "라고 설명하면서,마지막으로 한팔이 없는 여성발레리나와 한발이 없는 남성발레리나의 환상적인 발레의 모습을 동영상을 통해 소개하였다. 

두 사람 모두 중국인으로 이름은 ma li (馬麗) 와 zhai xiaowei (翟孝偉). 이 두 사람...서로 손이 되고 다리가 되어서 춤을 연출하였고 참석자들은 숨을 죽이고 보고 있었다. 

임충식 박사는 “본인이 하려고만 하면 이루어진다.”말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쳤다. 마음깊이 울리는 감동의 명강의였다. 

필자도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은 어쩔 수 없는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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