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울산) 11일 낙동강 중류 황산천 일대에서 정화활동 및 감시활 2019 강(江)바리기 팀 |
[울산=글로벌뉴스통신] 2019 낙동강유역 환경정화를 위한 민간단체 정화 및 감시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18일(토) (사)울산웰빙환경협의회(회장:김석정)연합팀은 낙동강 상류 석계천에서 환경정화 및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팀은 낙동강유역관리국의 2019년 민간단체수질보전 감시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낙동강살리기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단체 회원들은 또 환경보전에 민간단체가 적극 참여하여 낙동강 유역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려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울산) 18일 석계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강(江)바리기 팀 |
이 연합팀의 2019 강(江)바리기는 (사)울산웰빙환경협의회, 생태환경교육연합, 인간성회복부산울산경남협의회 3개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낙동강 수계지역 환경정화, 환경감시 및 주민 환경보호홍보를 12회 이상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 연합팀은 지난 5월 4일 내황강상류감시 및 저화를 시작으로, 11일 낙동강 황산공원 일대 환경감시 및 정화활동에 이어 18일 석계천 일원에서 EM 흙공던지기, 하천주변정화활동, 석계천을 찾은 낚시 동호회회원 및 시민들에게 환경보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석계하천에 투입한 EM흙공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도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사람에게 유용한 80여종의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수질개선용(Effective Micro Organisms)을 황토흙과 섞어서 발효시킨 것. 오키나와 류큐대학 히가 데루오교수가 처음 발견, 만들어냈으며 일반적으로 흙공 1개(50g) 당 10~20m²의 범위에 수질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울산) 18일 석계천 일대에서 흙공을 던지고 있는 강(江)바리기 팀 |
이 연합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새로운 테마인 강(江)바리기는 EM흙공넣기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낙동강 주변 주민들에게 낙동강 수질개선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 환경의 파수꾼이 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