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글로벌뉴스통신] 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안산시(시장 윤화섭)에서 열리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제공 : 안산시청) 3일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이 홍보대사 이봉주 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봉주는 오는 9~11일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성화봉송에도 참여한다.
이봉주는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경기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 안산시청) 3일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홍보대사 이봉주,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도민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 세계적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함께 하게 되어 더 없이 든든하다”며 “많은 경기도민이 이번 체육대회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년·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년 제105회 보스턴 마라톤 우승, 2007년 서울 국제 마라톤에서 우승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마라토너다. 현재도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를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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