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주민 대상 컴퓨터 무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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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주민 대상 컴퓨터 무료교육 실시
  • 장윤석 기자
  • 승인 2013.10.2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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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산시청)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소장 전복희)는 올레(olleh) IT서포즈 경기 서부팀(팀장 정상수)과 외국인주민 정보화 무료교육 협약을 맺고 연초부터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활용 및 ITQ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기 교육생까지 62명이 이 교육을 받았고, 3기 교육생 34명도 현재 뜨거운 열기 속에 교육하고 있어 구직중인 외국인주민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 빨리 적응하고자 하는 외국인주민들에게 큰 호응과 도움을 주고 있다.

 인터넷 검색 및 문서편집 등의 기본적인 PC활용 방법을 익히는 기본 인터넷활용반과 국가공인 정보기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중심으로 하는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반(ITQ) 두개반으로 구성되어 교육하고 있다.

   
▲ (사진제공:안산시청)
 무엇보다도 외국인주민에게는 한국어 설명이 다소 어려울 수 있음을 배려하여 기초부터 설명을 상세히 해가며 1:1로 맞춤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이 교육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자격증 취득반은 평일반 월, 수 오전 10시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주말반(토)오후 2시에, 인터넷 활용반은 매주 월,금 18시30분에 수업이 진행되며 현재 총 96명이 교육을 등록하였다.

 외국인주민센터는 앞으로 외국인주민 컴퓨터 교육(파워포인트)을 추가로 운영하고 교육생 모집을 2주간 모집하여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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