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회동수원지 일원 ‘생태힐링 걷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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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회동수원지 일원 ‘생태힐링 걷기축제’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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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DMZ에서 생태 속 걸어요
(사진제공:금정구) 생태힐링걷기축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수영강 및 회동수원지 일원에서 ‘생태힐링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생태힐링 걷기축제’는 문체부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의 전국 10선으로 선정된 ‘도시가 품은 쉼, 회동수원지 소풍여행’의 첫 특별축제로 금정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태힐링 1번지 회동수원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45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되어 생태자원이 잘 보전되어 있는 부산의 DMZ 회동수원지는 금정구의 대표적인 생태명소로 특히 수원지길은 부산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최고의 산책길이다.

(사진제공:금정구) 생태 자원이 잘 보전되어 부산의 DMZ로 불리는 회동수원지 모습

이번 축제는 스포원 한물교 다리 아래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천교 ~ 상현마을 ~ 오륜본동 ~ 땅뫼산 황토숲으로 이어지는 수영강변길과 회동수원지 7.2km를 2시간 반 정도 걷는 코스로 진행되며, 걷기동호회, 금정구민, 부산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개막식 생태선언 퍼포먼스를 비롯, 편백 향주머니,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걷기완주 기념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행사와 버스킹, 퓨전국악, 팝페라 등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킬 문화공연이 열릴 계획이며 환경단체에 기부할 환경보호기부금 모금을 위한 생태떡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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