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IFBA 박지현 세계타이틀매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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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IFBA 박지현 세계타이틀매치 협약 체결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2.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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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의 13번째 방어전이 군산에서 열려...

 전북 군산시는 22일 극동서부 프로모션과 IFBA 박지현 세계타이틀매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염동균 극동서부 프로모션회장을 비롯해 손기성 박지현 세계타이틀매치추진위원회 위원장, 서상용 권투인 원로대표, 박충기 군산시민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 협약 체결로 오는 3월 24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세계챔피언 박지현과 도전자 쥬지타 나가와(필리핀,세계2위)와의 경기가 군산 월명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며, 경기는 SBS ESPN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 날 박지현의 방어전 외에도 권혁(챔피언, 포항체) vs 임서환(도전자, 천안 UP체) 한국 슈퍼페더급 2차 지명방어전, 이종석(1위, 록키체) vs 김기남(2위, 광명신도) 한국 크루저급 챔피언 결정전, 김다솜(유명우 범진체) vs 이은선(최용수 복싱체), 한규제(최용수 복싱체) vs 김경암(대한 권투체)의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IFBA 세계타이틀매치 개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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