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생활사박물관, 3.1운동 100주년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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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생활사박물관, 3.1운동 100주년 행사 성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3.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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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사상구 김형기 선생 기념비 참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3․1학생 만세운동의 주역인 ‘애국지사 동산(東山) 김형기(金炯璣) 선생비’에 헌화하고 조국독립을 위해 앞장서다 옥고를 치른 선생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문중, 박물관 및 주민공동체, 새마을운동 사상구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 묵념, 약력 소개,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김형기 선생 일화소개로 진행됐다.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3․1운동 전시 관련 자료로 북아트 만들기’ 체험행사와 ‘3․1운동과 사상구 출신의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강사 진상원 동아대 석당학술원 특별연구원)이 진행되었다.

또한, 4월 28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상의 독립운동가, 대한독립만세!’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일제에 의한 식민지배와 3․1운동, 김형기 선생과 황용주 선생 등 사상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의 자료를 전시한다.

이날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뜻 깊은 날 박물관에서 3․1운동과 관련된 체험과 교육도 듣고, 이번 전시로 사상구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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