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음식배달서비스 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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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음식배달서비스 앱 등장
  • 김인철 기자
  • 승인 2018.12.23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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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부가적인 요청도 가능한 배달서비스 앱
(사진제공:하이진)하이진 박세호 대표

 [경기=글로벌뉴스통신]주문한 요리의 조리과정을 영상으로 기켜 볼 수 있는 음식배달서비스 앱이 등장하여 음식 배달 주문자의 걱정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전망이다.

음식점 창업의 중요한 과제중 하나는 위치선정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어느정도 형성된 곳에서 매출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만한 상권이 형성된 곳은 권리금이며 임대료가 높아 창업자들이 권리금이라는 높은 장벽을 넘고도 높은 임대료에 건물주들 좋은 일만 하다가 지쳐 폐업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하지만 배달앱의 등장과 맞물려 배달시장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창업주들은 위치선정이 더 이상 중요한 과제가 아니게 되었다. 간판도 필요 없을 뿐더러 홀이 없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음식을 한 공간에서 만들며 한식, 중식, 일식, 치킨, 피자 등 여러 종류의 음식점을 할 수 있다. 배달음식업체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배달앱의 등장과 맞물려 거대해진 배달시장은 국민들의 건강 부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추세를 보면 국민들에게 중요한 식문화로 자리잡을 것이다.

그에 발 맞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배달앱 운영사가 중개한 배달음식에서 이물이 발견되면 식약처에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배달 음식의 위생문제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지만 배달음식 위생문제는 배달음식이 시작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풀지 못한 가장 큰 문제이다. 사건이 터지고 나면 취하는 행정조치 아니면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하는 위생점검만으로는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배달음식 어플이 앞으로 등장하여 화제이다. 이 어플을 사용하게 되면 배달음식을 주문한 고객은 자신이 주문한 요리의 조리가 시작되는 과정부터 포장이 완료될 때까지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지켜보며 요리사와 채팅을 통해 자신이 먹게 될 요리의 정보를 알 수 있게 되고 부가적인 요청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개발자는 평범한 가장의 청년창업자로 아이들과 수년전 배달음식을 먹다가 포장용지 안쪽에 찍힌 발자국을 보고 전화를 했고, 업체의 당당한 대응에 당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을 하다가 시스템을 특허 출원하게 되었고 2018년 6월에 정식 등록이 되었다. 

현재 개발자인 박세호 대표는 하이진이라는 회사를 창업하여 중소기업청의 비즈니스지원단의 현장클리닉을 통하여 배달어플 업체들과 접촉을 하는 등 조만간 배달음식 시장에 등장하기 위하여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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