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 10월5일 부터 9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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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10월5일 부터 9일까지 개최
  • 권오식 기자
  • 승인 2018.09.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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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구이터 축제전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운영”

[횡성=글로벌뉴스통신]제14회 횡성한우축제가 흥미롭게 새로운 모습으로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며 10월 5일 개막해 5일 간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와 원도심(재래시장 주차장)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7일 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은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한우 축제 참가자 봉사자. 부스운영자. 공연 참가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한우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참가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횡성문화재단 허남진 이사장은 “올해 축제는 관이 주도하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지난해 출범한 문화재단이 주관하면서 민간주도 축제로 전환된 것이 특징으로 횡성군민 모두 축제에 찿아 오시는 손님 안내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 했다.”

백일홍 꽃이 만개한 섬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횡성한우를 시중가보다 값싸게 맛 볼 수 있는 1500여석 규모의 횡성한우 구이터를 준비하였고, 호텔유명셰프와 송호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요리를 즐기는 먹거리 공간인 횡성한우 한점하우스가 행사장입구 농특산물 옆코너 옆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횡성한우구이터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난 1일에 이어서 횡성한우축제 전 이벤트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상차림비 5,000원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셀프식당은 없애고 구이터에서는 횡성한우와 야채, 양념, 음료 등을 판매하고 부스에서는 필요한 양만큼의 고기. 야채를 구매하여 구이터를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바꾸었다. 화로와 숯등은 무상 제공된다.    

그간 축제에서 생산자단체가 한우 유통과 판매를 독점했던 것을 바꾸어 올해는 횡성농협 유통사업단과 횡성한우협동조합이 횡성군수 품질인증 고기를 공급하고 지역 식육판매점들이
판매를 맡아 지역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횡성한우 한점하우스는 국내 유명셰프가 8가지 기본요리 이외에 매일 새로운 요리를 하나씩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1인당 1만원을 내면 9가지 요리 중 3가지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콘텐츠를 연계한 축제의 대표부스이자 복합문화공간인 횡성한우축제주제관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횡성한우의 역사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종합안내소, 20여종에 달하는 기념품 판매부스, 각종 전시· 체험존 등이 꾸며진다.

또한 △5일 개막 퍼포먼스로 횡성군청에서 재래시장.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행진과 “영희야 고마워” 공연.(남상일.주현미.송대관)△6일 청소년의 밤(청소년교향악단등) △7일 락 페스티벌(노라조.YB) △8일 한우인의 밤(변진섭.인순이) △9일 화합의 한마당(김건모 단독콘서트) 등 매일 테마가 있는 공연으로 꾸민다. 

재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한우축제 전용주화인 우폐를 1,000원(은색) 3,000원(금색)으로 발행하여 행사장내 유료체험시. 3만원이상 물품(음식)결제시 1,000원을 환원한다.

(사진제공:회성군)"횡성한우축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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