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시는 추석연휴(22~26)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귀성객의 방문으로 평소보다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연휴 기간이 끝날 때 까지 취․정수장 11개소, 배수지 12개소, 배수가압장 38개소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을 하고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상수도 누수와 수도관 파손 등 생활민원을 접수하고 상수도 급수공사 협력업체를 지정해 시민 불편 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명절 전날과 당일의 경우 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간대 물 부족에 대비해 비상 생수(상그리아)도 5톤 규모로 준비한다.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 생활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 할 것이며, 명절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도 절수에 힘써 달라고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