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지역 문화예술 선도하는 ‘Art Bank’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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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銀, 지역 문화예술 선도하는 ‘Art Bank’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9.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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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문화예술인 단체 ‘갈매기의 꿈’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BNK홍보부) 부산 출신 문화예술인 단체 ‘갈매기의 꿈’과 업무협약

[부산=글로벌뉴스통신]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11일(화)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아트뱅크(Art Bank)’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트뱅크는 특히 빈대인 은행장이 취임 후 줄곧 강조해 온 ‘고객중심경영’ 철학을 담은 것으로, 고객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문화예술 인프라 확산에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갈매기의 꿈 회원들은 부산은행이 진행 중인 ‘워라밸 컬처 in 부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부산은행 온·오프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갈매기의 꿈은 고향인 부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결성된 문화예술인 단체로, 영화배우 이재용(회장)과 탤런트 변우민(부회장)을 비롯해 윤형빈(개그맨), 김현아(배우), 지대한(배우), 김형석(컬처크리에이터) 등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450석 규모의 본점 대강당을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공연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워라밸 컬처 in 부산’ 프로젝트를 매주 무료로 진행중이다.

또한, 본점의 BNK아트갤러리를 부산·경남 출신의 화가, 조각가 등 예술인들을 위한 기획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빈대인 은행장은 “은행과 예술의 만남인 아트뱅크(Art Bank)를 통해 지역민에게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은행 본점을 금융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휴식이 있는 공간이자 예술이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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