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중소기업 생산력 강화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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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중소기업 생산력 강화 위해 나섰다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9.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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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 남부지소는 오는 27일까지 안성시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안성시와 중기센터가 연계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시설투자에 여력이 없는 중소 제조업체의 노후화되고 열악한 생산공정 시스템을 개선해 생산성과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생산현장의 생산설비 및 공정개선 지원,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ERP, POP, CAPP, PDM 등),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 생산현장의 공정개선 및 공정개발 비용 전반을 지원하며, 기업 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단순한 비용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전문자문단을 구성해 생산현장 전반에 대한 무료 자문을 해주기 때문에 안성시 중소기업들의 손톱 밑 가시 제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생산 시설을 갖춘 중소 제조업체로서 본사, 또는 공장이 안성시에 소재하고 있으면 되며, 신청방법은 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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