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영장 지진피해 복구공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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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영장 지진피해 복구공사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8.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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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수영장 조성으로 고객 안전 최우선, 시설 이용 최적화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이 운영하는 포항수영장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진피해 복구공사를 시행한다.

지난 2017년 11월 지진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포항수영장에 국비 3.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부 바닥 타일 전면 교체 및 외부 크랙 보수 후 전면 도장을 하는 등 복구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사를 실시하면서 수위조절판과 샤워장 등 공단 자체 인력을 이용한 추가적인 보수를 함께 하여, 공사가 끝나면 포항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수영장_전경

이에 포항수영장은 이용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공사 기간 임시휴관한다. 휴장기간 중 강습이 불가하므로 8월 20일부터 31일까지로 예정되었던 9월 재등록 및 신규등록은 취소되었으며 현재 강습중인 회원들은 11월 말에 재등록할 수 있다.

공사 전 9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은 시민들이 자유수영을 이용할 수 있으며 셔틀버스도 정상운행이 된다.

김흥식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포항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지진피해 복구공사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공사가 끝나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며 “늘 포항시민의 건강,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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