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22일 G-노사상생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허원 의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하미용청장등이 참석하여 노사협력을 통한 도내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추석대비 체불임금 현황과 대책 △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2연패 추진상황보고 △ ‘13년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등 15건이 논의했다.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납품대금 추석 전 지급 적극참여, 체불임금 집중지도 협조, 체불임금 해소 지원제도 홍보 등을 관련 기관에 요청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