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정치 개혁은 '합동연설회'부활 뿐이다.
icon 김철수
icon 2013-12-29 11:32:21  |   icon 조회: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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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지탄과 불신의 정치, 앞으로도 요원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치가 그냥 바뀌지는 절대 않는다.
현재의 현선거법의 투표는 그렇다.

현재는 인물을 비교하고, 정책을 따지는 선거가 아니라,후보간 비교.검증을 할 수 없으니 후보를 알 수가 없다. 즉 무조건적 정당만 보고, 묻지만식 투표를 한다.
이러니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서 주민들 태반은 맹목적으로 전라도 사람은 민주당에, 경상도 사람은 새누리당에 이런지역적인 투표를 하니, 정치가 도대체 바뀌겠냐.

이유는 주민들이 직접 보고,듣고서 비교.검증하는 '합동연설회'를 하지 않으니 누가 더 낫은지를 알 수 없는 현 선거기 때문이다.
즉 현 선거법이 합동연설회를 폐지시켜 후보들간의 비교와 검증을 근본적으로 막아 놓아 후보간 누가 더 낫은지 비교를 못해 알 수가 없다.
과거의 합동연설회를 폐지시키고서 고육책으로 현재 지역TV방송토론회로 대체 해 하고 있으나
한마디로 이 지역TV토론회는 유명무실하다.
무엇보다 시청률이 낮다.
또 유망한 후보는 아에 400만원의 과태료를 물면서도 TV토론회에는 참여를 않는다.
지난 화성 재보궐선거시에도 여야 후보가 똑같이 TV토론회에 불참을 했다. 그 이유가 뭐겠냐,

만일 비교.검증하는 '합동연설회'라면 그들이 불참했겠냐
과거 합동연설회가 있을때, 후보가 불참했다는 말을 들어보지도 못했을거고, 또 실제로도 없었다고 한다.
따라서 앞으로는 주민들이 후보를 알고서, 투표 하도록 합동연설회가 반드시 부활돼야만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정치로 바뀐다.

왜,각 정당에서 자기들 대선 후보나, 당 대표 선출시에는 합동연설을 하면서도 더 궁금한 주민들 앞에서는 합동연설을 하지 않는 선거야말로 주민을 속이는 선거다.
작금의 하늘을 찌르는 국민적 불신의 정치를 바뀌기 위해서라도, 필히 비교.검증하는 합동연설회가 부활돼야만 정치가 새로워지고 국민적 정치 불신도 사라진다.

앞으로 합동연설회가 부활돼야 하는 5가지 이유.

첫째. 후보간 차이를 비교.검증한다.
둘째.사람의 평가 기준인 '신언서판'이다.
셋째.말을 통해 인품과 능력이 나타난다.
넷째.말에서 진실과 거짓이 나타난다.
다섯째.과거 국회의원보다 질 낮고,정치 불신이 높다.
주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판단해서 선택하는 합동연설회 부활로 선진 정치 만들자.
2013-12-29 1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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