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결과 ‘음성’, 격리해제

2018-08-01     이상철 기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보건당국은 메르스 의심으로 음압격리를 시행 중이었던 A씨의 검사결과가 1차 음성에 이어 2차도 음성으로 판명되었음을 밝혔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31일(화) 오후 7시 15분 메르스 2차 확진검사 결과 음성임을 시 당국으로 유선 통보하였다.

시는 부산대학병원 감염내과 의료진과 협의하여 오후 7시 22분을 기해 의심환자에 대한 격리해제를 시행하였으며, 관할보건소의 접촉자 모니터링도 중단, 위기대응 상황을 종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