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부산지역 과학기술 혁신토론회 개최
지방분권시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지역발전방안 모색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20일 오후 3시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부산지역 과학기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부산지역 과학기술 혁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정부의 강화된 지방분권 혁신 성장 기조 아래, 지역주도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부산지역 신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부산이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지역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 부산시, 김세연 국회의원실, 박재호 국회의원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산발전연구원 및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도 부산과학기술 혁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토론회 진행은 김호원 서울대 석좌교수(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총괄위원장)의 ‘지역주도 과학기술 혁신전략과 부산의 과제’ 주제발표, 진성호 부산대 교수(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의 '과학기술혁신과 부산지역 대학 및 연구 현실’ 주제발표, 김병진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의 ‘서비스신산업 창출을 통한 부산지역 혁신방안-서비스R&D’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박맹언 前 부경대 총장을 좌장으로 6명의 패널이 참석하여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부산지역 발전방안 모색 및 산‧학‧연‧관 상생‧협력을 위한 심도있는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 7기를 맞이하여 부산이 과학기술로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과학기술계 역량을 결집하여,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만들기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