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대진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펼쳐

2018-07-17     최원섭 기자

[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영해면사무소 직원과 영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회원, 영해면 의용소방대원 등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은 지난 13일 대진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수욕장의 무사안전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올리고 백사장과 주차장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해변 부유물을 수거했다.

(사진제공:영덕군)대진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단체 기념

대진해수욕장은 7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 특히 국제청소년 캠페스트 개영식, 만남과 축제의 밤 공연(SBS MTV 더쇼)이 7월 24일 저녁 6시부터 대진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영해면 의용소방대원은 “대진해수욕장은 예전부터 전국에서 물이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이름을 떨쳤다. 계속해서 깨끗한 해수욕장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