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삶 ‘먹빛 춤사위 2018 혜당 이민지展‘ 개최

문자추상 이민지작가로 알려진

2018-07-09     한월희 기자
(사진제공:혜당 이민지) 그리움이 뿌리되는 가족 사랑합니다 - 혜당이민지 作- 혜당 이민지 작가의 문자추상 작품은 먹빛의 음영과 선의 굵기에 따라 문자는 춤을 추듯 현란함으로 시작하지만, 의미를 단순화시켜 끝은 조용하며 정갈하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문자추상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먹빛 춤사위 2018 혜당 이민지展'이 오는 2018년 7월 17일(화) ~ 8월 12일(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성명추상 작품과 아리랑, 행복하세요, 아버지 어머니, 가족, 통일 등 평소 작가가 이루고자 하는 희망 담은 문자를 작품으로 제작하여 관람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