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힐링콘서트

2018-07-05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사상구) 여름밤 음악의 향연 힐링콘서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가 주최하고 사상문화원이 주관하는 ‘2018 사상동네방네콘서트 4탄’이 오는 7월 7일 덕상초등학교에서 저녁 7시에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홍희철의 지휘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시네마천국’과 같은 영화음악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민요인 ‘태평가’, ‘풍년가’, ‘밀양아리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었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1984년 창단 이후 국‧내외를 아울러 4200여 회의 수준 높은 연주회를 선보이고 있다.

본 공연은 ‘사상구 권역별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으로 2016년부터 구민의 일상생활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사상구민이 아니더라도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