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 국회 정상화만이 국민의 삶 개선 시킨다"

2018-07-04     이도연 기자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7월4일(수)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의 제23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4당 원내대표가 국회정상화를 위해 만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며 모두발언하였다.

홍 원내대표는 "어제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성희롱, 성폭력 근절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그런데 국회는 이미 제출되어 있는 100건 이상의 미투 관련 법안을 심의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31차 최고위원회의

이어, "국회는 특정정당의 전유물이 아니다. 당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를 볼모로 해서도 안 된다. 국회 정상화만이 국민의 삶을 개선시키고, 일하는 국회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