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대표, "국가위한 희생자,예우는 국가가 보상해야"

2018-06-25     이영득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25일(월) 국회의사당 본청 226호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하고 있는지 다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가 25일(월) 국회의사당 본청 226호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또한 "참전군인들에게 주어지는 참전수당과 유가족들에게 주어지는 보상금을 현실화하는 등 보훈복지를 강화하고, 전사자들의 유해 발굴 작업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것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보살피는 것은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며 민주평화당은 6.25 참전용사들과 유가족들의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