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2018-06-24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동래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동래소방서는 지난 20일(수) 연제구 거제동 연제공용차고지에서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내버스 160여대가 주차되어 있는 버스차고지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자위소방대의 초기활동, 동래소방서의 현장대응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의 복구활동 단계로 진행했다.

(사진제공:동래소방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자위소방대의 초기활동

시민의 발인 부산시내버스 차고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대비하여 실시할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기관인 동래소방서와 연제구청, 연제경찰서 등 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사진제공:동래소방서) 현장대응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권용율 동래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지역단위 재난발생에 대비한 대규모 종합훈련으로 매년 대상과 훈련유형을 바꾸어 실시하고 있으며, 실전과 같은 현장중심의 훈련을 통해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