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수상

부산지방공기업 가운데 최초 수상

2018-06-24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시설공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은 22일(금)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 2층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전기안전 유공표창으로 단체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업장 전기안전관리와 전기안전문화 정착노력과 더불어 지역사회 전기시설 정비 등 다양한 기술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시설공단) 장관표창 수상후 기념촬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95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로 전기안전관리를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단체), 기업에 표창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총 50점의 정부 훈·포장 등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조준묵 소방청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시설공단) 부산지방공기업 가운데 최초 수상

김영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부산지방공기업에서는 유일하게 부산시설공단이 단체상을 수상하는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 관리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다해나가고,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