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탈당당직자 500명 “서병수 지지”

2018-06-06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서병수BS약속캠프) 바른미래당 탈당원 500명 서병수 지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바른미래당 탈당원 일동 500명이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서영진 전 부산시당 부위원장 등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당원 500명은 5일 오후 3시 서병수 선거사무소에서 서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지지선언 대표 황영기 한국현대예절교육원 원장은 “우리는 현 시국에서 여당을 견제할 세력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많은 의석뿐만 아니라, 특히 지방자치단체장 선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경제를 살릴 사람, 특히 국가사업으로 승인된 ‘2030 부산 세계축제박람회’ 개최를 착실히 준비해 온 서병수 후보를 꼭 당선시키기 위해 함께 뭉쳐 승리할 것을 다짐한다.”며 서병수 지지를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