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한국119소년단 합동발대식 개최

(사진제공:부산진소방서) 한국119소년단 합동발대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소방서는 지난 5월 3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큰별유치원ㆍ개화초등학교ㆍ 항도중학교 소년단원과 지도교사 및 소방관 등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한국119소년단 합동 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소년단원의 선서와 소방차 방수시범을 개시로 소년단원의 자긍심을 고취한 후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체험행사는 첨단 체험시설이 구비된 8.5톤 복층형 이동안전체험차량에 탑승해 시청각 소방안전교육, 화재대피, 비상구 탈출체험을 했다.

(사진제공:부산진소방서) 투척용소화기를 간접 체험

물풍선으로 가상의 불꽃끄기는 투척용소화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중학생 단원을 대상으로 한 소방호스 펴기, 접기 체험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부산진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 일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소년단 활동에 열심히 임하고, 교내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