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시조시인 "씀바귀가 여는 봄 하늘" 출간

2013-08-23     오병두 기자
   
▲ 김영애 시조3집 "씀바귀가 여는 봄 하늘"의 표지./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김영애 시조시인이 시조문학시인선으로 시조집을 발간해 화제다.

 시조집은 시조문학사에서 발간한 <씀바귀가 여는 봄하늘>이라는 시조집이다.

 김영애 제3시조집 <씀바귀가 여는 봄하늘>은 저자 자신의 서문과 여섯파트의  체계화된 시조작품들, 원용우 박사의 김영애 시조시인의 작품 해설로 구성 돼 있다. 

 제1부(들국화 야윈  눈매)에는 '조각보' 외 14수의  시조가  실렸고, 제2부(쏟아지는 옛  사연)에는 '도라지 꽃 외 14수의  시조가 실렸다. 

 제3부(먼저 쓰는 엽서장), 제4부(비단을 꿈꾸며), 제5부(꽃바람 소복), 제6부(또 한생을 엮으리)를 통해 각 15수의 시조가 수록 돼 있다.

 한편 김영애 시조시인은 영주여고를 졸업, 안동교육대학을 졸업하고 한맥문학으로 수필로 등단하고, 시조문학으로 시조시인으로 등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