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의 시간여행, 궁궐 문이 열린다

5월 6일까지 4대 궁 및 종묘에서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 개최

2018-04-29     한월희 기자
(사진제공:영주시) 제4회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영주=글로벌뉴스통신]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세종 600년, 미래를 보다>가 28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시대를 앞선 세종의 철학과 업적을 재해석하여, 전통예술에 첨단기술을 더한 공연으로 선보였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종진 문화재청장, 한국문화재재단 진옥섭 이사장을 포함한 약 1,000명이 모여 무대를 즐겼다. 

(사진제공:영주시)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 개막

문화재청 주최,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은 서울 4개 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문화유산 축제로,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6일까지 9일간, 각 장소의 매력을 담은 총 34개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