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공인특화 지원사업' 실시

2018-04-20     정수연 기자
(사진 제공 : 용인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청사 전경

[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 정찬민)은 영덕동 일대 ICT 관련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공인특화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참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8일 (수) 밝혔다.

지원대상은 흥덕IT밸리, 흥덕U타워 등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입주해 있는 10인 이하의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등의 제조업체다.

용인시는 지원은 제품디자인과 패키지제작 등을 지원하는 ‘시제품제작’, 해외 전시회와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해 주는 ‘초기수출 역량강화’, 국내외 제품인증 및 시스템 인증 ‧기술마크 획득을 지원하는 ‘제품 및 기술인증 획득’등 3분야로 하며, 시제품제작지원은 14개 기업에 500만원, 초기수출 역량강화와 제품 및 기술인증 획득은 각각 7개 기업에 350만원씩, 각 분야별로 중복지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4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 등을 구비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담당자 이메일(ehlee@dip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 사업공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