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댓글여론조작 의혹"국민 앞에 밝혀라"

2018-04-16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월16일(월) 오전 국회 228호(당대회의실)의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 원내대표는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개인적 일탈 또는 실패한 청탁으로 덮어서는 안 된다"며 "인사청탁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여론공작 신세를 많이 졌기에 그런 요구를 했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는 빙산의 일각일 수 있으며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덮지 말고, 뒷거래의 실체를 국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