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소방서, 화재취약대상 방문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한일물산』 지도방문

2018-04-16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기장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따른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기장소방서 김우영서장은 지난 13일(금)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한일물산』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한일물산은 1971년부터 사용되어 오고 있는 건물로서 부지에는 각종 식품공장 및 금속공장, 위험물 저장시설이 있어 기장소방서 관내 대표적인 화재취약대상으로 관리되고 있다.

기장소방서장은 건물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 등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시설 현황을 확인하며 근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

(사진제공:기장소방서) 건물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 등과 함께 시설을 둘러봄

기장소방서장은 한일물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봄철 건조기간의 대형화재 가능성에 대비하여 소방안전관리상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평상시 철저한 대비와 유사시의 신속한 119신고 및 초동조치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