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시민행동,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납골당" 반대

2018-04-12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화랑시민행동 관계자는 4월11일(수)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안산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추모공원이 조성 반대 기자회견을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화랑시민행동 관계자들의 기자회견

화랑시민행동 공동대표는 "세월호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안산 화랑유원지 내 공간이 6·25 참전으로 불구가 된 문경환씨가 살던 곳"이라고 주장하며 "세월호특별법은 주민 반대에도 화랑유원지에 '납골당'을 설치할 수 있게 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