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대한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 체결

2013-08-20     권순만 기자

 박원순 시장은 20일(화) 14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기념관 4층)에서 자승 총무원장과 만나 「견지동 역사문화관광자원 조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본 사업은 서울 도심에서 광화문, 경복궁, 인사동과 연계되어 지리적으로는 물론 역사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견지동 일대에, 역사문화공원, 역사교육관, 템플스테이 체험시설, 관광객 편의를 위한 관광버스 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향후 서울시와 대한불교조계종은 견지동 역사문화관광자원 조성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상호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