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포항시 새마을 방역봉사단 발대식 개최

2018-03-25     최원섭 기자

[포항=글로벌뉴스통신]감염병 없는 건강한 포항 만들기를 위한 2018 포항시새마을지도자 방역봉사단 발대식이 23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회장 윤도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박준상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방역 관계자, 최현욱 새마을회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구보건소의 안전교육과 모기발생 취약지구인 양학천 복개도로 2km구간에 시범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포항시)2018 포항시 새마을지도자 방역봉사단 발대식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에는 이날 방역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별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걸쳐 연무소독활동을 전개해 건강한 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준상 자치행정국장은 “작년 한해에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이르게 찾아오는 무더위로 모기 매개 감염병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특별히 지카바이러스, 메르스 등 감염병이 생기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