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결핵바로알기 가두캠페인 실시

결핵ZERO 영천, 건강한 영천

2018-03-22     최원섭 기자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2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 및 결핵 예방주간(3.19~3.25)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핵 바로 알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캠페인은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결핵검진 등의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사진제공:영천시)결핵예방의 날 행사 가두 캠페인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치기가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이를 주위사람들이 들이마셔 결핵균이 폐로 들어가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져 발생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결핵환자와 접촉 시에는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특별한 이유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있거나, 발열, 체중감소 만성적인 기침이 있을 경우 결핵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영천시보건소에서는 결핵조기발견을 위하여 매주 관내 경로당 2곳을 방문하여 ‘결핵 바로알고 잘 대처하기’ 등 교육과 결핵예방홍보를 하고 있다.